삼일째 비가 내리는 가운데
산토깽이 놀이터인 산에도 못가고
늘늘한 시간에 독서라도 해볼까 싶어 마음무꼬
책들고 앉았더만 책속에 수면제라도 들었나 눈꺼풀이 절로 내려앉네!ㅋㅋ
또 가만가만 옷장정리하다 유행지나 안입는 나팔 청바지‥버리기는 아깝고 뭘할까 궁리하다가
열쇠고리 인형으로 결정..덤벙거려서 공부엔 재주가 없어도
바느질할땐 차분하게 잘하는지라 바늘들고 꼼지락 꼼지락했더니 귀여운 스누피 인형이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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