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19(수)
날씨 :맑음
대 만
타이완 해협을 사이에 두고 중국 푸젠성과 마주하고 있는 나라로 중국 본토에서 약 150㎞ 떨어져 있다.
1885년 하나의 성(省)으로 독립하였고, 청일전쟁 뒤 일본 최초의 해외 식민지가 되었으며,
1949년 중국공산당과의 내전에 패배한 국민당의 장제스 정권이 이전해 와 성립된 국가이다.
9 :09분 공항 대기실에서 부푼마음을 안고..^^
한국시간 11:05분 뱅기타고 구름위로 두~둥 날아서 타이페이로~
기내식..소박한 밥상 이지만 드디어 차려주는 밥상을 먹기 시작한다.
현지시간 12 :25분 (시차 1시간 정도) 대만도착후 타이페이시 노른자 안으로 들어가는 중..
비가 자주오는 나라인데 다행이도 우리가 도착하는 날은 환영이라도 하듯 맑은 하늘을 보여 주었다.
타이페이에 도착해서 처음 먹는 현지식..동파육과. 마파두부. 새우등등 강한 향신료가 입에 맞지 않아 조금만 먹고 사람관저로 출발~
사림관저 입구 야자수 나무 둘레를 시멘트로 발라놓은게 신기하다.
사림관저: 장개석 총통과 부인인 송미령여사가 기거하던 관저.
당시 송미령 여사가 타던차..
장개석 충통이 40년을 기거하던 관저..실내는 사진 촬영금지 구역.
장개석 총통의 부인 송미령 여사가 꽃과 그림을 좋아해서 정원을 아름답게 꾸며 놓아
현재는 시민들의 휴식공원 으로 웨딩촬영장소로 많은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비파를 연주하고 있는 여인
사람관저 공원을 둘러보고 중국 5.000년 역사의 보고인 세계 3대 박물관인 고궁 박물관을 둘러 보았는데 이곳 역시 사진 촬영 금지장소다.
고궁박물관에는 신석기 시대의 출토품에서부터 중국 역대 왕조의 보물 등 세계적으로 가치가 인정된 문물이 70만 점 가량 소장되어 있고
그 중에 일반에게 전시 공개되고 있는 것은 약 12,000점 정도이며 3~6개월마다 교체하여 전시한다.
석식은 현지식인 몽골리안 BBQ로..
각종고기와 야채를 손님들이 직접 선택하여 주방장에게 가져다주면 주방장이 큰 원형의 석판에서 고기와 야채를 볶아준다.↓
세계에서 두번째 높이를 자랑하는 101타워는 B1~5층까지의 쇼핑몰. 89층의 전망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89층 전망대까지 37초 만에 올라가는 짜릿한 경험 및 89층 실내 전망대에서 360도 회전하며 타이페이 시내 전체를 조망할수 있다.
89층 실내 전망대까지 37초 만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트..속도와 층수를 표시해 주는데 너무 빠른 속도로 올라 가는지라 확인할 시간이 없다.
우리가 도착한날은 다행이 날씨가 좋아 야외 전망대 91층까지 올라 갔는데 91층에서 101층까지 볼수 있었다.
89층 실내 전망대에서 보이는 타이페이 시내 야경..또 연장탓 같지만 똑딱이의 한계..ㅎ 타이페이시 밤의풍경을 제대로 보여줄수 없어 아쉽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빌딩에 올라 울랑은 집에 들어 왔는지 확인전화를 건후 나도 호텔로 들어가 대만여행 첫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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