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이 지나니 폭염이 한풀 꺾였나?
어젯밤에도 션하니.. 선풍기도 에어컨도
안켜고 오랫만에 꿀잠을 자고..
어제는 뜨겁게 달궈진 대지를 식혀주는
소나기가 잠시 내리더만 밤사이 더위를 내쫓는
도둑비라도 내렸는가?
토욜인 오늘은 높은하늘에 하얀구름 둥~둥
가을느낌이난다..그동안 35도를 웃도는 지독한 폭염에
힘든탓이었을까ㅋㅋ
암튼 느리지만 밤낮으로
끈적끈적 우리를 괴롭히던
여름이 가고 있음을..
자연에서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 토깽이.
올해 여름.. 폭염이랑 맞짱 뜨면서 담아본 풍경도
기록으로 남겨놓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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