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과 유래없는 긴장마속에 폭우와 홍수피해로 절대 잊혀지지 않는 해가 될것같다. 전국 곳곳에 홍수 피해가 심각한 와중에 다행히도 태풍 장미는 얌전하게 지나가 주어 지난번 폭우로 낙동강 주변 생태공원들이 전부 물에 잠겼다가 모습을 보이길래 친구랑 셋이 강변 한바퀴 운동으로 꿉꿉한 장마속 일상을 남겨본다. 8/12 변덕이 심햇던 날씨 오전엔 폭우가 오후엔 흐림속 폭염. 강변한바퀴 돌고 집으로 올때는 햇빛이 쨍쨍 우산이 양산이 되었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