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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바알머슨 전시회를 가다

산수니 2020. 2. 18. 18:11

 

 

 

 

 

 

 

 

 

2020년2/18

특별함은 매일매일에 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표정을

마음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낸 애바알머슨의 그림을

보고왔다.그림에 대해 잘모르지만 보고있음

행복한 표정을 따라짓게 만든 그림들.

특히 제주를 배경으로한 동화 "엄마는 해녀다"속 이야기를

그림과 스크린 영상으로 본것도 좋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에 위축되어

한동안 집콕.방콕을 하다가 오랫만에 친구들 얼굴도 보며

문화생활을 즐겼던 시간..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과 사랑.평범한 일상이 우리의 삶을 지켜주는 힘이라는걸

느꼈던 하루였다.

사진은 허락된 공간에서만 찍은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