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경주 불국사

산수니 2018. 9. 3. 13:40

부처의 나라를 꿈꾸었던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사찰  불국사를 관람을 할려고

다리가 불편한 엄마를 위해 힐체어를 빌려 불국사를 둘러보는데 계단이 많아 이동하는게 힘들어

그늘에 앉아 쉬고 있는 엄마를 오랜시간 혼자있게 할수 없어

세계문화유산이면서 국보는 많지만  불국사의 대표적인 건축물들만 관람했다.

 

어릴적 경주에 큰집이 있어 아버지 따라 기차타고 울산과 경주를 자주 왔다 갔다 할때도 작은꼬맹이 눈에 보였던건  산으로 보였던

왕릉들과 기와집이라 경주 문화재를 접한건 학교를 다니면서 불국사를 두번 왔다 간뒤론 참으로 오랫만에 불국사 투어를 해본다.

 

 

 유럽과 아시아. 여러나라를 여행하면서 성당과. 사찰. 왕궁들 그나라 문화재를 접한뒤론

우리나라 문화재를 더 꼼꼼하고 관심있게 관람하는 마음이 생겼다.

청운교와  백운교앞에서 동생이랑 .. 대웅전으로 들어서기전 푸른구름다리 (청운교)와 흰구름다리(흰구름다리)를 건너

자하문을 들어서면 교과서에서 많이본 다보탑과 석가탑이대웅전 앞에 당당하게 서있는게 얼마나 멋진지..

 

다보탑이라는 이름은 인도 영취산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설법하신 진리를 다보 부처님이 증명하였다고 하는 "법화경" 내용에서 유래한것이다.

8세기 중엽 신라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불국사를 건립했을때 세워졌다. 다보탐은 신라의 전형적인 삼층석탑 형식인

석가탑과는 달리 목조건물의 여러요소를 조합한 독창적인 형태의 탑으로 높이 10.3m이다

기단위에 놓인 돌사자는 원래 4마리 였으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없어져 현재 1마리만 남아있다.

탑 내부에 안치되었던 사리장엄도 1925년 수리공사 때 없어진것으로 추정된다.(다보탑 앞 설명문에 )

 

 

석가탑 (국보 제21호)

 

 

 

대웅전을 가운데두고 다보탑과 석가탑.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으로 들어가는 자하문 현판과 지붕건축물과 단층색감이 넘 아름답다.

 

 

 

 

 

 

 

 

 

 

 

 

 

문화재 앞에 있는 설명문을 참고로 불국사 여러곳을 둘러본후 불국사 관람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