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주말
대구에서 막둥이 동생이 내려와 엄마랑 함께
송도 해상케이블카 태워주고 감천문화마을로 가서
8회 골목축제를 둘러보고 왔다
오래된 낡은집들이 많은 부산 도심 마을은 재개발로 하나둘 사라져 가지만
높은 만디에 좁다란 골목을 마주 보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들의 거리만큼 정감있는 풍경과 부산의 옛모습이 남아있어
부산여행의 필수코스가 되어 축제랑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가 되었지만 4/27~4/29 까지 골목축제로 인해
수많은 관광객과 외국인들로 북적거리고 마을곳곳에서
공연과 전시를 열고 있기에 풍성한 볼거리를 즐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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