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가 지나간후

 

 

 

 

 

 

 

 

 

 

 

 

오늘 부산은 태풍이 지나 가면서

곳곳에 많은 생채기를 내고 갔습니다..

오전내내 기상특보를 보면서 집안에서 꼼짝않고 있다가

태풍이 지나간뒤 우리 동네 피해 상항도 볼겸 강변으로 나가봤더니

낙동강은 상류에서 떠내려온 온갖 쓰레기로 덮혀 있었지만

다행히 강변을 끼고 있는 우리 동네는 큰 피해없이

태풍이 지나 갔습니다..

강변을 한바쿠 돌면서 담아본 풍경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맑은하늘과 물억새와 갈대가 하늘거리며

평온한 모습을 하고 있기에 올려봅니다..

이번 태풍의 상처가 아물때 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물난리로 고생하시는 모든분들 언능 정상화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