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날..원가계

점심을 먹고 원가계로 향한다..

 

 

천자산 자연보호구역 입구..셔틀버스를 일곱번 번갈아 타야만 둘러볼수 있는 곳이라..

 

 입장권,,카드를 기계에 등록하고 지문을 찍어야만 통과할수 있다.

세계 자연유산보호구역과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장가계를 지키려는 중국인들의 의지가 느껴진다.

 입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모노레일 탑승장으로 이동 우리가 타게될 활력1호..이름이 맘에 들었어^^

 모노레일 타고 가는 왼쪽으로 산수화처럼 펼쳐지는 기이한 봉우리들 한국어로 설명을 해주는데 기억할려는 생각보담 와~와 하면서 눈으로 즐기면 된다.

 

 봉우리 마다 이름이 있는데 기억 나는건 약초캐는 할배랑 세자매 바위 달랑 두개 ㅋㅋ

 모노레일에서 내려 사진 찍는 시간을 주는데 10분.. 다시 모노레일 타고 나가는 시간까지 1시간 소요..

 

멋진 배경을 뒤로하고 포즈를 잡았는데 요로코로 잘라놨다 친구가..

 

 

같은장소에서 나는 욜케 찍어 줬는데..ㅎㅎㅎ

 모노레일타고 나와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 또 케이블카..평생타볼것은 다타보는 여행이다.

 산아래서 보고 이젠 산위로 올라가서 대자연이 주는 특별한 선물을 만나러 간다.

 우리가 가야할 코스를 설명해주는데 일일이 기억할 필요없고 그냥 가이드 뒤만 놓치지 않고 따라 가면된다

장가게 여행은 설명이 필요없는 눈으로 즐기는 말 그대로 와~와 여행이니까..

 

 

 천하제일교..두개의 봉우리 사이를 잇는 자연 돌다리..폭은 약 2미터 길이는 20여미터 높이는 350 미터 자연의 경이로움에 와~ 소리한번 지르고

 인증샷 남기고..

 눈앞에 펼쳐지는 돌기둥들 자연이 주는 특별한 선물 앞에서 정말로 와~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장가계 여행이다.

 전망대에서 사진 찍을려고 줄서있는 사람이 많아서 우리 일행은 단체로..

 

 나한테 한개의 돌기둥을 빌려주라! 세계가 발광하게 할것이다! 영화 아바타 촬영지..커다란 돌기둥이 할레루야산이란다

 

 

 

 아바타 영화소품위에서 2천원 주고 인증샷  준비중

 

 아름다운 절경에 정신을 잃는다는 미혼대에 서니 정말 혼이 나가 길을 잃고 헤메도 좋을거 같은 비경이다.

 

 세계에서 제일 빠르다는 백룡엘리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완전 실망..순식간에 아래로 떨어진다는데 과장된거 같다

대만 여행때 타본 101타워 엘리베이트 보담 느려서니..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면서 본 풍경..돌기둥에 붙어 자라는 강인한 생명들

 아래로 아득히 보이는 건물들

 내려와서 또한번 신비로운 돌기둥을 올려다보고..

 

 백룡엘리트를 배경으로 만~세!!

 백룡엘리베이트타고 내려와서

 장가계가 관광지로 개발하기전 제일 먼저 사람들의 발길이 접근하기 쉬운 금편계곡 입구에 있는 장가계 표지석 앞에서..

금편계곡은 30분정도 소요되는 일정이라 입구에서 발만 담그고 나왔다.

 무릉원 광장에 중국인들이 모여 음악에 맞춰 댄스중 나도  낑기가 같이 춤췄는데 안보이넹 ^^

 호텔로 돌아와 호텔식으로 저녁을 먹고 하루종일 걷고 타고 해서 뭉친 발과 다리를 풀어볼라고 중국전통 발마시지를 옵션으로 받아봤는데

우리동네 목욕탕 마사지보담 맘에 안들었다ㅎㅎ 발마지후 호텔앞 거리로 나가 밤거리도 걸어며 현지 사람들의 생활도 잠시 들여다보고

과일 가게에선 망고 오천원 어치 달라고 했더니 멀리서 온 이방인에게 푸짐하게 담아주길래 호텔로 돌아와

망고와 준비해간 캔맥주로 즐거웠던 하루를 마무리 하고 꿈나라로..